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옥임 / 전 새누리당 의원, 김준일 / 뉴스톱 대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총선 압승하는 건 내 의무다. 온몸을 던지겠다. 안철수 의원이 이렇게 어제 기자회견에서 얘기를 했는데요. 내용 먼저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안철수 / 국민의힘 의원 : 우리는 '4·7 재보궐선거', '3·9 대선', '6·1 지선'의 승리가 중도·보수 연합으로 이룬 것임을 잊으면 안 됩니다. 지금 우리 당은 강한 중도보수 지향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. 2024년 총선을 압승하는 것입니다. 그래야 비로소 정권교체가 완성됩니다. 대선후보 단일화와 인수위원장으로서 저 안철수는 윤석열 정부의 '연대보증인'입니다. 윤석열 정부 성공에 가장 절박한 사람이 안철수입니다. 제겐 실패할 자유가 없습니다. (총선 승리 위한 공천 시스템은?) 대표가 아닌 사람한테 그 질문을 하니까 그렇긴 한데, 당 대표 뽑아주시면 말씀드릴게요.] <br /> <br />김준일 대표님, 당대표 나간다는 소리 맞죠? <br /> <br />[김준일] <br />네, 명시적으로. 이제 정치에 입문한 지 10주년이었거든요. 2012년에 그때 안철수 대표였죠. 당시에 회사 대표였죠. 정말 대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때 기억을 하면 10년 동안 정말로 정당도 많이 바뀌고 여러모로 부침도 있었는데 저는 여러 가지 워딩이, 말씀하신 것에 단어들이 눈에 띄네요. 가장 절박한 사람이 안철수입니다. <br /> <br />저는 어제 기자회견을 보면서 실제 마음에 있는 얘기를 다 했구나라는 거예요. 가장 절박한 게 왜 절박하냐면 지금 국민의힘의 수도권 의원들 얘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절박합니다. <br /> <br />이러다가 다시 TK당 되고 수도권에서도 싹 전멸할 수 있겠다라는 위기감이 있어요. 그래서 온도 차가 있거든요. 지금 소위 말해서 윤심 앞으로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TK 지역분들이에요. <br /> <br />그분들은 공천만 받으면 사실상 당선이기 때문에 공천에 모든 걸 해서 당심에 줄을 섰다라고 한다면 수도권에서는 지금 상당한 위기감이 있는데 그걸 지금 대변을 했다. 그래서 그 중도보수라는 얘기도 꺼냈고 실패할 자유가 없다라는 건 이게 지금은 온건하게 연대보증인이라는 얘기를 했지만 만약에 당대표가 되면 윤석열 정부하고 차별화를 할 가능성도 저는 매우 높다라고 봅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1911402945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